200년 전의 약속(아이의 무덤)
2022. 11. 24. 14:39ㆍ삶의 지혜
1797년, 한 아이가 낭떠러지에서 세상을 떠나고 말았습니다. 아이의 아버지는 작은 무덤을 만들었습니다.
수년이 흐른 후 가세가 기울어지자 늙은 아버지는 어쩔 수 없이 아이의 무덤이 있는 땅을 팔아야만 했습니
다. 아이를 너무 사랑했던 그는 새로운 땅 주인에게 부탁했습니다.
"우리 아이가 하늘에서 편히 쉴 수 있게 무덤은 훼손하지 말아주세요."
어느새 백 년의 세월이 흘렀고, 그 땅의 주인도 수십차례 바뀌었습니다.
1897년, 아이의 무덤이 있던 이 땅은 미국 남북전쟁의 영웅인 그랜트 장군(미국18대 대통령)의 묘지로 선정되었습니다.
하지만 아이의 무덤은 그랜트 장군의 묘 옆에 그대로 보존되어 있습니다.

영웅의 묘와 이름없는 아이의 묘가 나란히 놓인 일은 세계적으로도 유일무이한 일 일 것입니다.
이것은 '아무리 작은 약속이라도 반드시 지켜야 한다'는 신념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 아닐까요?
*혹시 여러분은 알고 지내는 많은 사람들과의 약속들을 쉽게 저버리지는 않았는지요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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