세상만사 겉만 좋다고 되는건 아니다. (伯嫁女, 신부는 거들떠보지도 않았다.)
2023. 1. 31. 11:51ㆍ우정

伯(맏백)(嫁(시집갈 가)女,
백가녀라는 말이 한비자(韓非子)에 있다.
秦(벼이름 진)나라 왕이 딸을 晉(나아갈 진) 공자에게 시집보냈다.
이때 딸에게 호화찬란한 신부옷을 입히고, 시녀도 70명이나 되는 미녀들을 딸려보냈다.
그러나 晉(나아갈 진)나라 공자는 그 시녀들중의 제일가는 미인을 첩으로 삼고
신부는 거들떠보지도 않았다.
시집을 잘못보낸 것이다.
아무리 신부의 지체가 높다해도 신랑의 마음이 딴데있으면 신부는 서러움만 받는다.
세상만사 겉만 좋다고 되는건 아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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