요령좋은 목동
2022. 11. 11. 09:41ㆍ삶의 지혜
우리나라 속담에 이런 말이 있다.
'굽은 서까래도 쓸 나름'이고, '목매기 송아지도 몰 나름'이다.
솜씨 좋은 목수는 재목이 시원찮아도 버리거나 탓하는 법없이 알뜰하게 써서 좋은 집, 좋은 물건 만들고,
요령 좋은 목동은 고삐 없이 날 뛰는 송아지를 회초리 없이도 실랑이 하지 않고 잘 몰고 간다는
평범한 말 같지만 새겨보면 그 뜻이 여간 넓고 큰 것이 아니다.
가정의 부모가 사회의 지도자나 정치가가 그리고 각급 기관, 사업처의 경영책임자는
물론,
사람을 기르는 교육자나 교육행정가들까지 두고두고 그 뜻을 새겨 봄직한 말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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